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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사아마, 2019) 작은빛 (조민재, 2018) 비탈리나 바렐라(Vitalina Varela) (페드로 코스타, 2019) 강변호텔 (홍상수, 2018) 라스트 미션(The Mule) (클린트 이스트우드, 201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쿠엔틴 타란티노, 2019)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Varda par Agnès) (아네스 바르다, 2019) 미드소마(Midsommar) (아리 에스터,



흥행은 상업적인 성공 이상의 의미가 있다. 등 200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몇몇 영화가 있었던 것처럼 은 해외에서 2010년대 후반의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장르영화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기 때문이다. 컨셉이 분명한 장르영화로서 해외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는 점도 남다르다. 무엇보다 (2011), (2013) 등을 통해 독특하고 확고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날카로운 비전은 실사영화에서도





감독 김현, 김재범, 김상범 촬영 감독 홍경표 이전형 대표, 박영수 부사장[13] 꺼무위키 펌 ?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7번째 협업 영화가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세간의 매서운 눈초리에도 두 사람의 영화 세계는 더 단단해졌다. 홍상수 감독은 이혼 청구 소송이 기각된 후 첫 영화로 '도망친 여자'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0일 개막하는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응시할 수 있을까. 철거민들을 향한 한겨울의 물대포. 불붙은 망루. 여기 사람이 있다는 외침. 진압 작전을 펼치는 경찰. 2009년 1월20일 용산 남일당 건물 옥상에선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일란, 홍지유 감독의 다큐멘터리 은 용산참사의 현장에 없었던 이들을 현장으로 이끌고, 법정에 없었던 이들을 법정으로 데리고 들어가 사실의 조각들을 기워





여전히 살아 있다. 이 영화는 분명 과소평가되었다._송경원 기자 전 사, 비밀은 없다, 두개의 문을 안봤네요.. 퍼스트 카우 First Cowㅣ켈리 레이차트ㅣ존 마가로 ​높은 안목 자랑하는 제작사 A24의 작품. 전작 을 통해 여성 시점으로 미국이라는 국가를 조명해온 감독 켈리 레이차트는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 작가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서부극 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독특한 연결성을 부드럽게 관찰하던 레이차트의





사건들을 자로 잰 듯 평평하게 골라 겨루는 변호사들의 입씨름 앞에 침묵 이외에 달리할 수 있는 행동이 없는 둘의 난감한 표정이나, 극도로 치달아 저주를 퍼붓는 지경까지 이른 싸움의 현장이 무거운 인상을 남긴다. 미드소마 Midsommarㅣ아리 애스터ㅣ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 폴터 날카롭고도 새로운 시선이 돋보인 공포영화 으로 아리 애스터 감독은 주목받는 영화감독으로 급부상했다. 따라서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셔젤) (6위) [안티크라이스트] (라스 폰 트리에) (5위)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4위) [캐롤] (토드 헤인즈) (3위)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2위) [로마] (알폰소 쿠아론) (1위)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 . .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지난 10년... 세상은 참 많이 변했습니다. 세상만 변한 건 아닙니다.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세상살이의 기쁨도 종종 만났지만 세상살이의 슬픔과 아픔은 더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견뎌내고 버텨냈습니다. 좋은





같은데 ㄹㅇ 예술병 뮤즈병 말고는 답이없나 디패발이던데 나오늘처음봤어 아오진짜ㅠㅠ저정도일줄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불륜커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로 돌아온다. 20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영화는 홍 감독이 ‘강변호텔’ 이후 고심 끝에 신작을 선보이는 것이다. 한때 건강 악화로 활동 휴식기를 가졌지만 지난해 말 그만의 방식대로 김민희 등 배우들과 새로운 작품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이후 ‘밤의 해변에서





더 가혹한 잣대로 두들겨맞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영화계 내부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런 불필요한 논란들이 부쩍 많아진 것이 한국영화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있고 지금이 한국영화의 위기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과거 일본영화가 세계를 호령했다가 지금은 망조가 들었는데 그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외국어영화상 후보나 되겠지 싶었는데 이런 미친 일이 내가 살아있을때 실제로 일어나다니 봉준호





2에 대한 팬들의 갈망을 2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손색없는 결과물로 보상했다. 실제 인물에서 기반한 살인마에 관한 연구가 핀처의 밀도 높은 연출력을 입고 태어났다. 더 깊고 풍부해진 두 번째 시즌이 결론적으로 더 유의미한 파장을 이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금 미드소마 네이버에서 무료 배포중임 이 영화를 재밌게 봤네요 일년에 영화 두편씩 찍던 사람인데 아예 활동이 없네요 마지막 작품이 홍상수 답지 않게 좀 암울했는데 심경의 변화가 있던건지.. 도돌이표 영화라고 욕먹어도 계속 찍었으면 좋겠는데.. 김민희 어릴때 한 스무살쯤에 인터뷰에서 사람들이